공개 판례로 이해하는 쟁점
협박
비슷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판단을 가르는 사실이 있습니다. 아래 판결에서 확인한 쟁점과 내 상황의 차이를 살펴보세요.
01 · 대법원 2007-09-28 선고 2007도606
상대방이 겁먹지 않았다면 협박이 아닐까요?
어떤 문제를 다뤘나요?
경찰관이 사적인 채무 분쟁에 개입해 자신의 지위를 내세우며 빨리 돈을 갚지 않으면 문제 삼겠다고 전화한 사건입니다.
법원은 무엇을 봤나요?
대법원 전원합의체 다수의견은 객관적으로 공포심을 일으킬 정도의 해악을 알리고 상대가 그 의미를 인식했다면 실제 겁을 먹었는지와 별개로 협박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쉽게 풀어보면
상대가 태연하게 답했다는 사정만으로 결론이 나지는 않습니다. 말의 내용과 당사자 관계, 당시 상황을 함께 봅니다.
이 페이지의 상담에서 확인할 점
문제 된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이해됐는지 정리하세요. 감정 반응만으로 판단하기보다 표현과 관계가 드러나는 대화 전체가 필요합니다.
전원합의체 다수의견을 정리했습니다. 거친 말이나 채무 독촉이 모두 협박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공식 판결 원문 확인 ↗02 · 대법원 2010-07-15 선고 2010도1017
본인 대신 회사를 해치겠다는 말도 문제가 될까요?
어떤 문제를 다뤘나요?
횡령 책임을 피하려던 지사장이 회사 임원에게 회사 내부비리를 고발하겠다는 취지로 연락한 사건입니다.
법원은 무엇을 봤나요?
대법원은 회사와 임원의 관계, 요구와 표현 등을 종합해 임원에 대한 협박을 인정한 판단을 수긍했습니다. 법인 자체는 협박죄의 피해 대상인 자연인과 구분했습니다.
쉽게 풀어보면
누구에게 어떤 불이익을 말했는지뿐 아니라, 그 말을 들은 사람이 대상과 어떤 관계인지도 살펴야 합니다.
이 페이지의 상담에서 확인할 점
본인이나 가족·회사 등 누구의 불이익을 말한 것인지 구분하고, 듣는 사람과 대상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합니다.
정상적인 신고를 모두 협박으로 본 판결이 아닙니다. 책임을 피하려던 경위와 요구 등 구체적 사정이 함께 고려됐습니다.
공식 판결 원문 확인 ↗판례와 내 상황의 다른 점이 궁금하다면, 현재 단계와 보유한 자료부터 알려주세요.
내 상황 상담하기 →공개 판결을 바탕으로 편집한 설명이며 법률사무소 와이의 수행·승소 사례가 아닙니다. 상담 준비 안내는 편집자의 적용 설명입니다. 개별 사실관계와 적용 법령은 별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출처 확인: 2026-10-12